무이당

영진돼지국밥의 모든 것

영진돼지국밥의 역사

영진돼지국밥은 1995년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횟집 주방장이었던 김성호 전 대표가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영진돼지국밥은 부산의 전통적인 돼지국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맑고 진한 국물과 잡내 없는 고기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19년에는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영진돼지국밥의 메뉴

영진돼지국밥의 메뉴는 간단하지만 다양합니다. 대표 메뉴로는 돼지국밥, 섞어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이 있으며, 수육백반과 모듬수육도 인기 메뉴입니다. 각 메뉴는 깊고 진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 양으로 유명합니다.

영진돼지국밥의 맛의 특징

영진돼지국밥의 돼지국밥은 맑고 진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돼지 뼈를 오랜 시간 우려내어 잡내를 제거하고, 기름기를 최소화하여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국물은 이미 간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간을 할 필요가 없으며, 부추무침이나 청양고추를 추가하여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영진돼지국밥만의 식당 특징

영진돼지국밥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며, 빠른 서비스로 유명합니다. 직원들이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주방은 항상 깨끗하게 관리됩니다. 또한, 회전율이 높아 대기 시간이 짧고, 주문 후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제가 방문한 영진돼지국밥 진영점은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식당 뒤쪽 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나의 방문 후기

저는 최근에 가족과 함께 영진돼지국밥 진영점을 방문하여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국물의 깊고 진한 맛과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이 인상적이었으며,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순대국밥의 속이 꽉 찬 순대와 돼지국밥의 깔끔한 국물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후식으로 제공되는 식혜가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진돼지국밥 진영점은 돼지국밥 국물에 간이 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먼저 맛을 보고 새우젖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야 합니다. 

아쉬운 점

매운 다데기가 제공되지 않아 매운맛의 국밥을 만들어 먹을 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영진돼지국밥 진영점에서는 500원을 추가하여 모든 국밥을 매운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국밥을 끓여낼 때 매운 다데기를 넣어 만들어 주십니다. 제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