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후기: 내년에 또 옵니다!
올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열린 2024년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축제의 향연이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부자기운'을 테마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가득 찼습니다. 축제의 주요 장소는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이었으며, 이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행사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축제 개요
- 기간: 2024년 10월 3일 (목) ~ 10월 6일 (일)
- 장소: 서동생활공원 및 솥바위 등 의령군 일원
- 입장료: 무료
- 주요 프로그램: 개막식, 리치콘서트, 리치 런치쇼, 청춘 만개 콘서트, 리치톡톡,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축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등
첫날의 감동: 개막식과 리치콘서트
축제의 첫날,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리치콘서트는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찬원, 이젤, 박구윤, 빈예서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불꽃쇼는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솥바위에서의 특별한 경험
의령 역사문화 테마파크에 위치한 솥바위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부자기운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솥바위를 만지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솥바위 주변에는 '부자1번지 솥바위 하트부교'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부교를 건너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원 타임캡슐과 소원 소리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서동생활공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서동생활공원에서는 축제의 메인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자 주제관, 리치 멀티미디어쇼 & EDM파티, 황금맥주 페스타 & 리치 푸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리치 멀티미디어쇼와 EDM파티는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황금맥주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의령 농산물 구매의 즐거움
축제 기간 동안 서동생활공원에서는 의령의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벌꿀, 의령구아바, 토마토, 애호박 등 신선한 농산물들이 판매되어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벌꿀은 귀하다는 약초꿀과 밤꿀도 있었는데 그 효능과 맛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태완 의령군수도 약초꿀을 사서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친환경 축제: 다회용 그릇 사용
이번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축제 전반에 걸쳐 다회용 그릇을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다회용 그릇은 사용 후 회수되어 세척 및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되었으며, 이는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
축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었습니다. 이찬원, 이젤, 박구윤, 빈예서, 다이나믹 듀오, 김희재, 신해솔, 데이브레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를 빛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들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젤리곰 포토존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젤리곰 포토존은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초대형 젤리곰으로 장식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제의 마무리: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가 열렸습니다. 유주와 유회승이 MC를 맡아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브브걸, 케이시, 홍대광, 가호, 드리핀, 앰퍼샌드원, 위클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이 행사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2024년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부자기운을 테마로 한 이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행운을 선사하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은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이 이 축제를 찾아와 부자기운을 받아가길 기대합니다.